양부모에게 버려져 갈 곳 없는 열다섯 살 소녀 영선은 테니스 훈련 파트너로 만난 수아의 집에서 잠시 지내게 된다. 수아 집에서 오래 오래 살고 싶은 영선은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수아와 가족들은 그런 영선이 부담스럽다.
제 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한 끗 (2021)
A Bit Different
한국 | 드라마/서스펜스 | 61min | 개봉예정
감독 | 이우동
출연 | 이우동, 오윤수
Story
어두운 밤, 골목길에서 담배를 나눠 피우며 걷고 있는 두 남녀. 그들은 선후배 형사다. 이 밤에 둘의 사정은 조금 복잡하다. 그들은 지금 범인 검거 현장을 조작하여 재연해야만 한다. 어떠한 이유인지 검거한 범인을 다시 데려와 방송국 사람들을 속여, 실제와 다른 조작된 방송을 내보내려 한다. 하지만 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고 점점 더 꼬여만 간다.